산지가 일주일 정도 됬는데, 타는 때보다 들고다니는 때가 더 많은 보더입니다.
출퇴근 용으로 샀고, 만족도는 출퇴근이 빨라진것은 잘 모르겠고 많이 재미있어져서 좋습니다.
하지만, 스케이트 보드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전거에 비해 매우 위험한 탈것이라
그 부분에 대해 충분한 대비가 있어야 합니다.
제품평가
다른 제품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비교 평가가 안되는게 단점이긴 하겠으나,
크기도 적당히 크고 (키 176, 몸무게 85) 무게도 그다지 무겁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처음에 살때 고민했던,
고급 베어링이나 수공구는 초보자의 경우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어자피 서있기도 힘든판에 보드가 더 잘 굴러가면
보드 잡으러 가는 수고도 더 해야하고, 보드가 혼자 차길로 들어가기라도 하면 보드만 날립니다.
베어링은 좀 더 잘 타고 개인 안전 장비도 보강된 뒤에 사려고 하고, 수공구는 집에 굴러다니는 공구 잘 활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하여간 보드 들고다니기 조금 무거워도 타는 재미에 열심히 들고다니는 초보 보더의 상품평입니다.